삽질 인생

02 2009. 8. 8. 23:14 |

매번 들었던 자괴감은 연습장 곳곳에 낙서로 나타나 있다.
그런 흔적을 우연히 발견하면 웃음이 픽 나온다. 고민의 종착역이 언제나 같기 때문에. 
뭐 이런 식이다. '난 너무 몰라. 난 아직 멀었어. 나는 계속 배워야만 해.'




Posted by Itsubi
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