머리를 자르다

02 2010. 6. 14. 01:14 |

아이쿠 시원해.



정확히 1년 반 정도 기른 머리카락을 한번에 잘라냈다. 
어깨 길이 정도로만 자르려 했는데 희한한 오기가 생기는 바람에 커트머리로 변신한 거다.
부시시한 층이 동화 속 안데르센 왕자님 저리 가라다. 괜한 자부심만 늘었다.
Posted by Itsub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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