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블로그를 엎었다. 방황에 종지부를 찍을 작정이다.
현재 몹시 개운 ~
2. 꿀꿀한 기분을 달래고자 펌을 했다. '기장 냅두시고 뿌리 끝부터 확실하게 파마 해주세욧!'
3시간 후 나는 해그리드가 되었다.
3. 머릿속에 우유부단함이 뿌리째 박혀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다.
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게 아닐까? 본능을 따라가기로 마음먹었다.
myself
5. Lloyd Mcnell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. 그라면 좋은 멘토가 되어 줄 수 있을텐데.
버뜨 할 수 있어. 불끈!